토란대 독성 100% 잡는 손질 & 말리기 노하우!
안녕하세요!
건강한 요리를 전하는 하하공주입니다 🌿
가을이면 꼭 챙겨야 할 보약 같은 식재료, 바로 토란대죠.
잎부터 알까지 버릴 게 없는 귀한 식재료지만,
잘못 손질하면 아린 맛과 독성 때문에 손이 가렵고 시커멓게 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란대의 독성을 확실히 잡고,
쫄깃하게 말리는 특급 손질법과 건조법을 알려드릴게요!

손질 전 ‘장갑 착용’은 필수!
토란대에는 ‘옥살산칼슘 결정’이라는 자극 물질이 들어 있어요.
이 성분이 피부에 닿으면 가렵고 따갑고, 손이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 꼭 코팅장갑이나 고무장갑을 착용하세요!
✅ Tip: 수확 후 하루 지난 토란대는 껍질이 더 잘 벗겨져요.
껍질 벗기기 & 자르기
- 토란대를 15~20cm 길이로 자릅니다.
- 고구마순처럼 칼끝으로 위에서 아래로 껍질을 잡아당기면 쏙! 벗겨져요.
- 벗긴 토란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껍질을 제거해야 아린 맛이 사라지고, 나중에 삶았을 때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건조 방법 2가지
① 자연 건조 (햇볕 5일 이상)
- 가을볕에 말리면 비타민 D가 자연 생성돼 건강에도 좋아요.
- 단, 비가 자주 오는 날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
- 건조 중엔 하루 한 번씩 뒤집어 주세요.


② 건조기 이용 (60도, 약 30시간)
- 곰팡이 걱정 없이 깨끗하고 균일하게 건조됩니다.
- 바삭하게 마르기보단 살짝 꾸덕한 느낌이 남을 때가 가장 좋아요.
✅ Tip: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으면 장기 보관 OK!
독성 완전 제거법
말린 토란대는 요리 전 반드시 찬물에 하루~이틀 정도 담가
독성과 아린 맛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나물로 볶거나, 된장국·들깨국에 넣어 드세요.
👉 이렇게 손질한 토란대는 시판 건토란대보다 훨씬 쫄깃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하하공주의 건강 코멘트
토란대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변비 개선, 콜레스테롤 조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요.
가을철 알토란 같은 식재료, 조금만 손질법을 알면 최고의 반찬 재료가 된답니다.
토란대 손질, 이젠 어렵지 않죠?
맨손으로 만지면 가렵지만, 장갑만 잘 끼면 건강 보약으로 변신!
이번 가을엔 알뜰하게 손질해서 겨울 밥상 보약으로 챙겨보세요!
영상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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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만지면 큰일 나요!’ 토란대 독성 잡는 손질/건조법'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에 있는 제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YyfXoY536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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