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감으로 완성한 천연 가을 디저트!
안녕하세요, 건강한 한 끼를 전하는 하하공주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대표 과일인 청도 홍시로 만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 ‘홍시 연양갱’을 소개할게요!
말랑말랑한 홍시의 단맛을 그대로 굳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천연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색소도, 인공 첨가물도 없이 자연 그대로의 단맛만 담았어요 🍂
홍시를 연양갱으로 만들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보통 연양갱은 팥이나 단호박으로 만들죠.
그런데 홍시로 만들면 맛이 훨씬 부드럽고, 향이 깊어요.
홍시 특유의 점성이 한천과 만나
입안에서 탱글탱글하게 녹아내리는 식감이 정말 놀랍습니다.
게다가 청도감은 당도가 높고 탄닌이 적어
쌉싸름하지 않고 달콤한 맛이 오래 남아요.
그래서 설탕을 줄여도 충분히 맛있어요! 😋
홍시 연양갱 만드는 법
✅ 준비 재료
- 홍시 6개
- 물 400ml
- 한천 15g
- 설탕 80g
- 소금 3g
- 레몬즙 1큰술
✅ 만드는 순서
- 홍시 곱게 풀기
홍시 6개를 체에 내려 곱게 갈아주세요.
껍질이나 씨가 섞이지 않게 걸러내면 훨씬 부드러워요. - 한천 끓이기
냄비에 물 400ml를 넣고 한천 15g을 중불로 끓입니다.
한천이 녹기 시작하면 설탕과 소금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 홍시 섞기
불을 줄이고 준비한 홍시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끓이지 말고 한두 번 섞은 뒤 불을 꺼주세요. - 레몬즙으로 마무리
레몬즙 1큰술을 넣어 상큼함을 더하면 완성도 급상승! 🍋 - 굳히기
마들렌 틀이나 실리콘 몰드에 부어 식혀 굳혀주세요.
1~2시간 후, 탱글탱글 윤기 나는 홍시 연양갱 완성! ✨
청도의 단맛, 그대로 담은 천연 수제 디저트
이 홍시 연양갱은 색소 없이, 첨가물 없이, 오직 과일과 한천으로만 만들어요.
그래서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청도감 본연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느껴집니다.
또한 비건 디저트로도 손색없고,
아이 간식이나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아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3~4일은 말캉하게 유지돼요.
차갑게 먹으면 젤리처럼,
상온에 두면 연양갱처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답니다 💛
하하공주 한마디
가을이 지나기 전,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홍시의 달콤함을 굳혀 만든 천연 연양갱은
몸에도 좋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가을 간식이에요.
매일 한 끼의 건강을 채워주는 하하공주 한끼와 함께하세요!
'홍시를 연양갱으로 만들면 생기는 놀라운 일'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에 있는 제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I_fV7QgTu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