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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고 알뜰한 요리를 소개하는 하하공주한끼입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에서 늙은 호박 선물 많이 받으시죠? 그런데 냉장고 한쪽에 그냥 두었다가 금방 썩어서 버리신 경험 있으실 거예요.
늙은호박 보관이 어려운 이유는 늙은 호박은 겉은 단단해 보여도, 그냥 상온에 두면 수분이 빠지고 곰팡이가 생겨 금방 상해버려요.
하지만 한 번만 손질해서 냉동 보관해 두면, 1년 동안 영양도 그대로, 맛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보고 정말 유용했던, 늙은 호박 1년 동안 맛있게 먹는 초간단 보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늙은호박 1년 보관 비밀 레시피
1. 호박 손질하기
- 호박을 깨끗이 씻고 반으로 잘라주세요.
- 속에 있는 씨와 섬유질 부분을 숟가락으로 깔끔하게 파내줍니다.
- 껍질은 두껍기 때문에 칼로 도려내는 게 가장 편해요.
2. 찌기
- 적당한 크기로 썬 호박을 찜기에 넣습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15~20분간 찌기가 적당해요.
- 완전히 익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호박향이 가득 퍼집니다.
3. 식히고 냉동하기
- 찐 호박을 완전히 식힌 후 소분해서 준비하세요.
- 1회 사용할 양만큼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끝!
활용법! 언제든 꺼내서 맛있게!
냉동해 둔 늙은 호박은 필요할 때 꺼내 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 호박떡 – 쫀득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매력!
- 호박범벅 – 간단하게 아침 대용으로 딱!
- 호박죽 – 아이들 이유식부터 건강식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
- 호박밥 – 밥에 넣어 지으면 달큼한 향이 배어 한 끼 완성!
정말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만능 식재료랍니다.
주부라면 꼭 알아야 할 이유?
- 썩지 않아서 식재료 낭비 ZERO
- 손질만 해두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요리
- 영양소 그대로! 늙은 호박은 붓기 제거, 장 건강,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슈퍼푸드
이제 늙은 호박, 썩혀서 버리지 마시고 1년 내내 맛있게 즐기세요!
오늘의 꿀팁,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은 늙은호박, 주로 어떤 요리에 활용하시나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주부라면 꼭 알아야 할 늙은호박 1년 내내 맛있게 먹는 법'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에 있는 제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HHb1_b-kG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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